이 대통령 "영남, 세계 제조업 1위 향해 나아가게 될 것"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과 함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을 공개하고 약 392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국토를 혁신의 중심지로 조성하려 하나, 특정 지역 소외 우려를 제기하는 정치권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충청권 투자를 차세대 기술 거점 조성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역 간 투자의 불균형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반발을 비판했다.
중도 성향: 대기업의 거대 투자 규모와 정부의 국가주도 산업정책 회귀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세계화 이후 시장 주도에서 국가 주도로의 정책 전환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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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성큼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영남권 초격차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축사를 통해 "오늘 국민보고회는 영남을 대한민국의 확고한 첨단산업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 SK, 현대차, 한화, LG, 두산 등 영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투자 비전을 제시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적기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변화를 우리가 이끌고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 경쟁을 두고 "세계 경제의 판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촉즉발의 순간"이라며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승자가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게 되고, 그 격차가 곧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초격차 국가 총력전의 시대가 새롭게 열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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