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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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차 직장인, 중년의 삶을 바꾼 달리기를 말하다
오마이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관리과장으로 재직 중인 임해순 작가가 세 번째 에세이 <그래도 달리기는 해야지>를 펴냈다. 달리기를 소재로 한 책이지만, 그 안에는 중년의 삶과 일, 가족, 그리고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6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1997년 공직에 입문해 29년째 교육 행정 현장을 지켜온 임 작가는 자신을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말한다. 승진을 위해 치열하게 일했고, 좋은 엄마와 배우자라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늘 뒤로 미뤄져 있었다고.
"인생이라는 트랙 위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어느 순간 '내 결승점은 어디였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시작한 달리기가 그의 삶을 바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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