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반도체주 뜨자 韓주가 와르르…올해 8번째 서킷브레이크 발동
ONP 요약
코스피는 27일 오전 10시 30분경 급락 후 오후에 6700선에서 마감, 최종 6755.75로 0.97% 상승했다. 코스닥은 40% 이상 하락해 748.22로 마감, 반도체 대형주와 레버리지 상품이 주된 원인이다.
진보 성향:반도체 불안 —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주식 급락이 시장 불안 초래
중도 성향:시장 변동성 — 개장 초반 급락과 개인·기관 매수로 안정
보수 성향:기술주 성장 — 네이버 8% 급등과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
미국발 반도체주 찬바람에 코스피가 8% 넘게 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코스피지수가 전일종가지수 6755.75p에서 6213.51p로 542.24p(-8.02%) 하락하면서 오전 10시 13분 1단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 서킷 브레이커로, 역대 14번째 발동이다.
이에 따라 20분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20분간 중지된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각각 8.66%, 10.79%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앞서 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에서, 9시 14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발 반도체주 하락 여파에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엔비디아가 4.99%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이날 2.23% 하락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론, 샌디스크,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7.47%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았다.
여기에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상장 소식도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CXMT는 전날 과창판(커촹반·과학기술주 전용 시장) 시장에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400% 넘게 급등하면서 단숨에 중국 본토 상장사 중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이어 중국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의 양산도 시작한 것으로 보도되면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대한 우려가 국내 반도체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중국 기업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이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증설 및 글로벌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를 자극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며 "주 중반 이후 예정된 SK하이닉스, 미국 M7 실적 경계심리를 자극한 점도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말했다.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10
+4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