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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3% 잡고, 반도체-지방에 투자확대… 재경부가 꺼낸 '10대 과제'
오마이뉴스

"장바구니 물가는 잡고, 미래 산업에는 적극 투자한다."
재정경제부가 15일 내놓은 하반기 업무보고의 핵심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 이내에서 관리하고, 한국투자공사(KIC)를 국내외 전략산업에 투자하는 '종합형 국부펀드'로 확대 개편한다. 발전공기업을 통합하고, 코레일 자회사 정비 등 공공기관 구조개혁에도 적극 추진한다.
재경부가 이날 발표한 '10대 핵심과제'에는 물가 안정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산업구조의 녹색 전환, 국부펀드 개편, 서비스산업 육성, 원화 국제화, K-개발금융 도입, 국유재산 운용 개편, 공공기관 개혁 등이 담겼다.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물가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2.2%에서 4월 2.6%, 5월 3.1%, 6월 3.2%로 높아졌다.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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