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빛낼 '차세대 스타'는 누구?
4년에 한 번 열리는 최대의 축구 축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개막한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32개국이었던 참가국이 이번 대회부터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무려 12개조가 조별리그를 치르고 그만큼 경기 수도 많아졌다. 따라서 한 달 이내에 모든 경기를 치를 수 있었던 대회 일정도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밖에 없고 오는 7월 20일 결승전이 열리는 대장정이 치러진다.
한국은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와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를 거쳐 힘들게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낸 체코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한국은 미주와 멕시코 국경을 넘나들어야 하는 다른 팀들과 달리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홍명보호의 부진한 경기력 등으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이전 대회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 같은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장 선수들의 활약 못지않게 월드컵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신예 스타들도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플레이를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 시키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다.
[스페인 야말] 유로-클럽 무대 지배, 이제 월드컵만 남았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08, 2012년 유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황금기를 보냈던 스페인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각각 러시아와 모로코에게 패했다. 그렇게 '침몰하는 무적함대'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었던 스페인은 지난 2024년 유로대회 토너먼트에서 독일과 프랑스,잉글랜드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그 중심에는 '초신성' 라민 야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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