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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비상… 음식 위생만큼 중요한 ‘위 점막 건강’
동아일보

ONP 요약
7월 8일부터 9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전북에 집중되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일으켰다. 기상청은 이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특보를 내렸고, 시민들에게 산사태와 침수 사고를 조심할 것을 경고했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 장마철을 맞아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중독은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올바르게 보관하는 등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법과 함께 위장관의 방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2020년 중국 쉬저우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국제학술지 Gut Microbes에 발표한 연구에서 위장관 점막층이 병원균의 침투를 막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습관과 약물, 유전적 요인이 장내 미생물과 위장관 점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기존 연구를 종합 검토했다.연구 결과 고지방·고당·저식이섬유 위주의 식습관은 장내 유익균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위장관 점막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점막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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