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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우승하면 공휴일?…英 총리 “결승 가면 다시 물어봐 달라”
동아일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60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오르면 영국에 특별 공휴일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기 공휴일이 연간 8일에 불과한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축구 우승을 기념해 하루를 추가로 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 팬으로 알려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8일 취재진들에게잉글랜드가 우승할 경우 공휴일을 지정할 것인지 질문받자 “부정을 탈까 조심스럽다”며 “우리가 결승에 진출하면 다시 물어봐 달라”고 답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잉글랜드가 우승하면 스타머 총리가 특별 공휴일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유력한 날짜는 결승전 닷새 뒤인 오는 24일 금요일이다.
대표팀의 귀국과 런던 도심 우승 퍼레이드를 준비할 시간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정기 공휴일은 새해 첫날과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을 합쳐 연간 8일이다.
추가 공휴일은 통상 왕실 행사나 국가적 사건이 있을 때 지정돼 왔다.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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