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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라는 줄…” 제주공항 항공기 비상구 덮개 뗀 30대 ‘무죄’
제주의소리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인 항공기 비상구 덮개를 뗀 3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강미혜 재판장)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5일 밤 8시 20분쯤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1325편 항공기 내 비상구 덮개를 제거한 혐의다.
당시 A씨는 비상구 좌석에 앉아 비상시 대처 요령을 설명하는 승무원의 안내를 듣던 중 비상구 덮개를 제거했으며, 이 때문에 항공기는 약 1시간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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