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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배 과수원 비상…“미세살수·차광망으로 고온 피해 줄여야”

강원도민일보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농촌진흥청이 배 과수 농가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13일 농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배 품종인 ‘신고’는 열매가 굵어지는 비대기에 폭염이 이어질 경우 햇볕 데임과 열매 갈라짐 피해가 나타나기 쉽다.실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된 2024년 여름에는 배 주산지인 나주와 천안, 아산 등에서 고온 피해율이 10∼30%에 이르렀다.당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배에서는 과육이 물러지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증가했다.

9월 중순쯤 집중호우가 내린 뒤에는 열매가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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