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노조 “호남 반도체 우리와도 논의를…처우 뒷받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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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주축이 된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정부와 삼성전자 등이 추진 중인 ‘대한민국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 노사정 협의를 제안했다.초기업노조는 이날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업노조 입장’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회사, 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이는 노사정 협의의 장을 제안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이 국가적 과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메가 프로젝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과제’로 규정하면서 라인 하나 가동하기 위해 부지 선정, 인허가,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보까지 최소 5년 이상 소요되는 긴 여정이라며 조급한 추진보다 장기적 관점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의 근본에는 사람이 있다”며 “초기업노조는 조합원이 앞으로 일하게 될 현장의 산업 안전, 주거 환경, 인프라가 충실히 갖춰지고 그에 걸맞는 처우가 뒷받침 되기를 바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