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년 개통 동북선 역명 검토…주민 의견 듣는다
ONP 요약
정부가 강간, 방화 같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13살 아이도 일반인처럼 법원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바꾸기로 했다. 지금은 14살 미만이면 처벌 대신 보호만 받지만, 이제 13살 이상 아이들 중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처벌받게 된다.
진보 성향: 아동권리 침해 우려 — 아동인권 단체들은 처벌 강화보다 예방과 회복이 필요하며, 숙의에서도 현행 유지 의견이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중도 성향: 시민의견 반영한 결정 — 전문가와 시민 의견이 달랐으나, 공론화 참여자 77%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정부의 의사결정이다.
보수 성향: 청소년 범죄 대응 강화 — 강간·방화 등 중대범죄는 엄격한 법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연령 기준을 조정한 것이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동북선 도시철도 강북구 구간 정거장 역명을 정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1차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을 출발해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등을 거쳐 상계역까지 연결되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총연장 13.4㎞에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7개 정거장은 기존 철도 노선과 환승할 수 있다.
이번 역명 제안 대상은 동북선 108·109·110정거장 등 총 3개 정거장이다.
108정거장은 송중동 미아동 8-361 일대에, 109정거장은 번3동 번동 617-3 일대에 위치한다.
110정거장은 번3동 주민생활권과 인접해 있지만 역사 출입구가 노원구 월계동 860-7 일대에 있다. 강북구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서울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1차 주민 의견수렴은 오는 29일까지 송중동 주민센터와 번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해당 정거장 반경 500m 이내 주민을 비롯해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통·반장과 직능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역명 제안서에 희망 역명과 제안 이유, 역사적 유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8월부터는 후보 명칭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역명은 지역을 대표하고 주민들이 널리 사용하는 명칭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옛 지명과 법정동명, 가로명, 문화재 등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명칭을 우선 고려한다.
구는 주민 제안 명칭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강북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를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시 지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역명이 정해진다.
동북선 공정률은 지난달 말 기준 72.6%다. 정거장 구조물 공사와 운영 시스템 장비 구축 등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공정이 남아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역명은 단순히 정거장을 구분하는 명칭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소중한 이름"이라며 "오랫동안 우리 지역을 대표하게 될 이름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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