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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송환된 '노쇼 사기' 조직원 22명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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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송환된 '노쇼 사기' 조직원 22명 실형

수십억 원대 '노쇼 사기'를 벌이다 캄보디아에서 강제 송환된 범죄단체 조직원들 가운데 22명이 1심에서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과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캄보디아 '노쇼 사기' 조직원 ㄱ씨 등 22명에게 적게는 징역 1년, 많게는 징역 7년을 중형을 선고했다. 절반 이상은 징역 4~5년 형을 받았다.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활동한 ㄱ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OO군청', 'OO부대', 'OO센터', 'OO병원'과 같이 공공기관·군부대·병원·기업 등을 사칭해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등 피해자 200여 명으로부터 약 7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ㄱ씨 등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자리 잡은 홍후이그룹 소속으로 노쇼 사기를 일삼다가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에 의해 지난 1월 송환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들 중 40여 명을 지역으로 압송, 수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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