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강…"초등생 절반 참여"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교 밖 전문기관과 함께 대구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대구지역 초등학생 10만5371명 중 절반이 넘는 5만4700명(51.9%)이 늘봄학교를 이용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이처럼 방학 중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대규모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교실을 학기 중과 동일하게 차질 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교실에 오래 머무는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iM금융교육센터 및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해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희망하는 대구용천초 등 20개 학교를 방문해 돈의 역할과 올바른 용돈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의 주제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콘텐츠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의 놀이문화조성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얘들아 같이 놀자 프로그램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놀이활동가들이 대구테크노초 등 22개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농업·농촌 프로그램을 위해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및 대구교육대가 개발한 프로그램 5개가 대구동변초 등 12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교육부의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달성군과 군위군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협업해 과학 캠프, 영어놀이 캠프, 물놀이 캠프 등을 별도로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안전하고 풍성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