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사퇴에 외신도 주목…“대회 전부터 신뢰 얻지 못해”

ONP 요약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48개국 체제 첫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34위)하자 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팬들의 강한 비난 속에 팀은 2006년부터 이어온 귀국 행사를 취소하고 산산이 흩어져 귀국하기로 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감독의 오판, 선수의 조직력 부족, 협회의 운영 미흡을 동등하게 비판하며, 한국 축구 조직 전체의 근본적 개선과 시스템 쇄신을 촉구한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감독의 개인적 책임을 중심으로 보도하면서, 협회의 투명하지 못한 선임 절차와 운영 체계를 별도로 지적하고, 책임 있는 리더십 교체와 투명성 강화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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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외신들도 한국 축구의 현실에 주목했다.홍명보 감독은 29일(한국 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히며 입장문을 낭독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3)를 기록, 참가국 48개국 중 34위에 오르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이에 2027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가 임기였던 홍 감독은 그보다 반년 앞서 자진사퇴를 결정했다.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처음 대표팀을 이끌고 1무 2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냈던 홍 감독은 두 번째 월드컵 도전에서도 실패를 거듭하며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더불어 선임 당시 불거졌던 ‘공정성 논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홍 감독과 한국 축구계는 매서운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AP 통신은 홍 감독의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