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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0.25%p만 올라도 이자 부담 1.8조↑…영끌족 ‘비상’
동아일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25%포인트(p)만 올라도 차주들의 연간 이자 부담이 1조8000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주택 관련 대출이 가계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특히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매수) 차주와 취약차주는 금리 상승 충격에 더 크게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출금리 0.25%p 오르면 주담대 이자 1조 8000억원↑15일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금리 변동에 따른 주담대 이자부담’ 자료에 따르면 주담대 금리가 0.25%p 오를 경우 전체 차주의 이자 부담은 연간 1조 8000억 원 증가한다.차주 1인당 이자 부담은 평균 584만 3000원에서 613만 9000원으로 29만 6000원 뛴다.이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른 주택 관련 대출(1178조 6000억 원), 변동금리 비중 등을 바탕으로 한은이 자체 추산한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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