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랠리에 7000선 회복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15일 동반 급등하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7082.91에 개장하며 70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9시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21% 오른 7282.30을 기록했고,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견인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3631억원, 기관은 120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84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 대형주도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5.70% 오른 27만8000원, SK하이닉스는 8.89% 상승한 208만3000원에 거래되며 각각 27만원, 200만원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 오른 805.7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800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6분 기준 개인이 43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3거래일째인 이날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며 27.29% 급등해 지난 10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4.06%)를 비롯해 마이크론(4.92%), 샌디스크(5.01%), 인텔(4.50%), AMD(2.57%)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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