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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출마' 김형남 "'기득권' 민주당, 이대론 안 돼... 2030 끌어오겠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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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 전 서울시장 경선후보이자 정원오 당시 서울시장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오는 8.17 전당대회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3일 선언했다.
캠프 대변인이기도 했던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과감한 변화로 다시 기대되는 민주당을 만들 시간"이라며 "민주당의 의제가 대통령의 힘이 되는 유능한 집권여당을 만들겠다. 그 길에 김형남이 여러분의 최고위원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89년생 만 36세인 김 전 위원장이 이날 가장 강조한 것은 '2030 청년'이었다. 그는 "2030 청년들이 직전 6.3 지방선거에서 가장 많이 선택했던 건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아닌 '기권'이었다. 투표장에 안 나왔다"며 "최고위원이 되면 제가 2028년 총선 때까지 날마다 찾아가겠다. 젊은 세대 속 민주당을 향한 기대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출마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실제 2030 정책을 어떻게 바꿀 건지 묻자 "일단 청년들을 먼저 찾아 뵙고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면서도 "일례로 다수 청년들이 고민하는 주거 정책, 나아가 '일할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당과 정부가 총력전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2030 청년들의 니즈(NEEDS)와 고민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춰 대응해나가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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