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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 이정후·오타니 왼손 타격, ‘타고난 재능’ 아니었다 [건강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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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 이정후·오타니 왼손 타격, ‘타고난 재능’ 아니었다 [건강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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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스즈키 이치로, 그리고 이 시대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세 선수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고 왼손으로 타격하는 ‘우투좌타’다.

이유는 단순하다.

야구에서 왼손 타자는 1루까지 조금 더 가깝고, 타격 후 몸이 자연스럽게 1루 쪽으로 열린다.

게다가 야구에는 오른손 투수가 더 많아 왼쪽 타석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타고난 손 선호와는 별개로 야구 경기에 더 유리한 왼손 타격을 익힌 셈이다.그렇다면 이런 선택도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최신 연구는 흥미로운 답을 내놨다.

우리가 한쪽 손을 더 잘 쓰는 이유는 그 손이 태어날 때부터 압도적으로 뛰어나서라기보다, 평생 그 손으로 더 많이 연습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대 신경학과 존 크라카우어(John Krakauer)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데이비드 게펜 의대 신경학과 아흐메트 아락(Ahmet Arac) 부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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