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간소화되는 결혼식, 사라지는 전통혼례… 우리 혼례문화 어디로
오마이뉴스

'전통혼례'가 사라지고 '결혼식'도 간소화되고 있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전통혼례'를 이해하고 현대 결혼식의 실태를 되짚어 봄으로써 바람직한 혼례문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상균, 이하 '한유진')은 지난 9일 한유진 1층 청연실에서 '전통혼례의 이해와 현대 결혼식의 실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
'2026년 제1회 예학 전문가'를 초청해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대학교 조영숙 박사와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연수 박사, 재단법인 예지원의 순남숙 원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으며, 충남대학교 서원혁 바갓와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해인 박사, 경인여자대학교 권미윤 박사, 국립경국대 노영미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전통혼례에 담긴 본질적인 의미와 예학적 가치에 대해 재조명했다.
김현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구원의 사회와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가운데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조영숙 박사는 김장생의 「가례집람」을 중심으로 '전통혼례의 의미와 형식 고찰 '이라는 주제로 흥미를 끄는 발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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