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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철수설 속 노조 1000여명 전진대회…17~18일 쟁의 찬반투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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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철수설이 불거진 가운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둘러싼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6일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조립사거리에서 조합원 약 1000명이 참여한 ‘임단협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다.안규백 노조 한국GM지부장은 “올해 임단협 교섭이 5차례 진행됐지만 회사의 진정성과 조합원들이 바라는 고용안정,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과거 직영정비사업소 폐쇄 저지 투쟁 과정에서 회사의 일방적인 강행에 제동을 걸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더 이상 불안한 미래를 당연한 현실처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올해 임단협은 단순히 임금을 올리는 싸움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라고 주장했다.안 지부장은 “노조를 믿고 더 크고 단단하게 뭉쳐달라”며 “조합원의 힘으로 반드시 올해 임단협을 승리로 이끌자”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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