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10년 만에 AI를 이겼다…신진서, 바둑 AI 카타고 꺾어

ONP 요약
세계 최강 바둑 선수 신진서가 아주 똑똑한 인공지능 카타고와 바둑을 두었어. 신진서는 첫 국은 졌지만 다음 국에서는 이겨서, 모두 1승1패가 됐어.
진보 성향:인류의 승리 — 이세돌 이후 10년 만에 현존 최강 AI를 꺾은 바둑계의 획기적 성과
중도 성향:기술적 극복 — 포석 변수에 대응하고 중반 전투력으로 인공지능과의 격차를 극복한 성과
보수 성향:설욕의 복귀 — 첫 대국 패배 후 2국에서 기술적 우월성을 보이며 위상 회복
‘신공지능’이라 불리는 세계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26)이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카타고(KataGo)’와의 승부에서 이겼다.
2점을 깐 접바둑이긴 했으나, 2016년 이세돌 9단와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 대결 뒤 인간이 공식 시합에서 AI에게 10년 만에 거둔 승리다.신 9단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5시간 가까이 290수까지 가는 혈투 끝에 흑 4집반승을 거뒀다.
17일 1국에서 불계패했던 신 9단은 이번 승리로 1승 1패의 균형을 맞췄다.
2019년 공개된 카타고는 현존하는 최고의 바둑 AI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국내외 바둑기사들이 복기나 포석 연구 등에 가장 많이 사용하며, 알파보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이번 대국에선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이 가동돼, 최고 수준의 연산 환경에서 신 9단을 상대했다.신 9단은 1국에서 예상치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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