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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후배도 메이저로…사사키, 메이저리그 선택
노컷뉴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고교 후배가 메이저리그로 향한다.
사사키 린타로는 19일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사사키는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사사키는 오타니의 하나마키히가시고교 후배다. 특히 리틀야구 시절 오타니의 아버지에게 야구를 배웠다. 오타니의 교고 시절 은사는 사사키의 아버지 사사키 히로시 감독이다. 사사키는 졸업 후 2025년 미국 스탠퍼드대에 진학했다.
지난해 10월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로 소프트뱅크 호크스, 지난주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았다. 올해 NCAA 성적은 54경기 타율 0.262 16홈런 OPS 0.952다.
사사키는 "이 선택이 잘못된 길이 될 수도 있겠지만, 후회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다. 성공과 실패로 내 인생을 정의하기보다 도전을 할 용기가 있었는지로 정의하고 싶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수없이 고민했다. 스탠퍼드대를 선택한 순간부터 미국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사키의 아버지는 "소중한 드래프트 지명권 하나를 낭비하는 형태가 됐다. 구단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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