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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바로 옆에 수소충전소"... 서산 오남동 주민들 반발
오마이뉴스

충남 서산시 오남동 일원에 시내버스 차고지 증축과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과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일고 있다.
석남동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서산교통(주)은 오남동 산25-2번지 일원 약 1만 275㎡(약 3108평) 부지에 시내버스 차고지와 액화수소충전소, 관리동 등을 설치하고 친환경 버스 5대를 증차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오남2통 주민들은 수소충전소가 주변 생활환경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구축 예정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의 반대 목소리가 높다.
요양원 측은 "타 지역에서 수소충전소가 폭발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와 같은 위험시설이 요양원 인근에 설치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요양원 입소자와 관계자, 인근 주민 등 700여 명의 서명을 받은 진정서를 관련 부서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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