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급등, 오늘은 급락…이제 일상이 된 '사이드카'
ONP 요약
미국의 물가 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는 소식에 이자율이 내려갔어요. 그러자 한국 주식 시장이 반도체 회사 주식들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고, 하루에 6% 이상 상승했어요.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심한 변동성에 지쳐서 팔기 시작했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만 계속 사고 있었어요.
진보 성향:시장 회복신호 — 미국 금융 정상화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증시 회복의 긍정 신호로 평가.
보수 성향:변동성 심화 우려 — 큰 폭의 등락 반복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확대와 시장 불안정을 경고.
16일 한국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코스닥 시장에는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트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이번이 9번째다. 반면 매수 사이드카도 13회 발동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33%(35.90) 내린 793.5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도 개장 1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5분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에는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만에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울린 것이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53%(476.02) 내린 6,821.52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투톱이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11시 0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1.24%떨어진 184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9.30% 떨어진 25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번주 연일 10% 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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