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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오고 살만 찌네" 중년 갱년기 vs 갑상선 질환 [한 장으로 보는 건강]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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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오고 살만 찌네" 중년 갱년기 vs 갑상선 질환 [한 장으로 보는 건강]

잠이 잘 오지 않고 살이 부쩍 찐 중년 여성이라면 '갱년기라 그런가 보다'며 당연하게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실제로는 갑상선(갑상샘) 질환으로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가 적잖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수면장애, 발한, 우울감, 피로, 기분 변화 등 폐경기 증상과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는 두 질환을 구분하기 어렵고, 혈액검사를 통한 갑상선 기능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미묘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사가 과도하게 활성화하면서 체중 감소, 손 떨림,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추위를 많이 타거나 몸이 붓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애매할 경우 추측보다는 혈액검사가 가장 정확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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