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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납품대금도 멈췄다"…홈플러스 파산, 10만명 생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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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납품대금도 멈췄다"…홈플러스 파산, 10만명 생계 흔든다

ONP 요약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받았다. 법원은 점포 축소 계획도 수행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인수자를 찾지 못해 청산 수순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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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의 파산 가능성이 현실화하면서 여파가 직원과 협력업체, 입점 상인, 지역 경제까지 번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회사 근로자 1만2000여명에 납품업체와 입점 점주 등을 포함하면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가 10만명을 넘을 거란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되면서 직원 임금 미지급을 시작으로 고용 문제와 협력사 등 연쇄적인 파급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직원 임금을 5월분까지 지급했지만 지난달 급여는 아직 지급하지 못한 상태다.

업계에선 직원들의 한달 급여를 최소 300억원 규모로 추산한다.

여기에 이달 2일 지급 예정이었던 퇴직금도 현재 자금 부족으로 인해 지급이 미뤄졌다.

향후 파산 절차가 본격화하면 직원의 미지급 임금은 물론 퇴직금 지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거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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