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현대차 등 영남권에 312조 투자…정부 "성장엔진 보조금 신설"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과 함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을 공개하고 약 392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국토를 혁신의 중심지로 조성하려 하나, 특정 지역 소외 우려를 제기하는 정치권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충청권 투자를 차세대 기술 거점 조성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역 간 투자의 불균형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반발을 비판했다.
중도 성향: 대기업의 거대 투자 규모와 정부의 국가주도 산업정책 회귀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세계화 이후 시장 주도에서 국가 주도로의 정책 전환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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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현대차,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약 312조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정부는 기업들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성장엔진 보조금'을 신설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으로 열렸다.
구 부총리는 SK와 삼성, 한화, 현대차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총 312조원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가운데 "승자 독식의 초경쟁 세계질서 속에서 진짜 승부처는 과포화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다"며 "지방 중심의 국토 공간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정책방향을 구체화해 '5극 3특 성장엔진'을 신속히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