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원구성 합의…상임위원장 민주당 12개·국힘 1개
ONP 요약
민주당에서 다음 달 17일에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데, 예전 당대표들인 정청래, 송영길, 김민석 등이 그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어요. 과거에 정당 합당 문제로 의견이 나뉘었던 일이 다시 떠올라서 당 내부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어요.
진보 성향:경선 경쟁 활성화 — 여러 당권 주자의 리더십 경쟁이 활발해지는 민주주의적 과정으로 보되, 과거 갈등 재소환은 건설적이지 않다고 지적.
중도 성향:당의 단합 훼손 — 당권 경쟁에서 과거 이슈가 재점화되고 후보 간 비판이 심해지면서 민주당의 대외 경쟁력과 응집력이 손상될 우려 제기.
보수 성향:내분 심화 — 정청래의 공격적 발언이 조국혁신당 합당 같은 과거 논쟁을 재점화하고 김민석 등을 저격하며 당내 갈등을 더욱 악화시키는 모습 강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비롯한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힘겨루기를 이어오다 막판 협상 끝에 원 구성에 합의했다.
절대다수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2개 상임위원장을 가져가고, 국민의힘은 농정위원회 위원장을 차지하기로 했다.
안광률(시흥1)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방성환(성남5) 국민의힘 대표의원, 장한별(수원4)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오수(수원9) 국민의힘 운영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원구성 최종 협상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
도의회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이날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장 13명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받고,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도의회는 지난 14일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여야 협상 파행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국민의힘은 13개 상임위원장 자리 중에서 2자리 이상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협상이 평행선을 달려왔다.
12대 도의회는 민주당 144명, 국민의힘 22명, 조국혁신당 1명 등 167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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