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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노태악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선관위 압수수색
동아일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합수본은 20일 배우자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에 관한 업무상횡령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해 중앙선관위를 압수수색했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원장 사무실과 총무과 등 관련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피의자로 노 전 위원장과 성명불상의 선관위 직원이 적시됐고, 업무상 횡령 등 혐의가 적용됐다.
다만 노 전 위원장의 주거지는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노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호주·뉴질랜드, 독일·에스토니아와 덴마크·스웨덴 등 세 차례 해외 출장에 배우자를 동반했다.
하지만 선관위가 외부에 공개한 출장 보고서에는 동행 사실을 기재하지 않아 출장 경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선관위 직원들도 2022년 6월부터 몰디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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