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사이드카 직후 연기금 '팔자'…급락장 '구원투수' 없나
ONP 요약
7월 1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기술주 차익실현 매도의 영향으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형주에서 대규모 매도를 진행하면서 코스피는 2% 하락했으나, 코스닥은 정부의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기대감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메모리 가격 정점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도 성향: 차익실현 매도의 배경과 메커니즘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반도체 정책 기대감으로 인한 코스닥 상승을 함께 보도하고 하반기 전망을 균형있게 제시한다.
보수 성향: 대형 반도체주의 약세와 코스피 하락을 주요 뉴스로 강조하면서 외국인 매도와 지수 하락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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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직후 연기금이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락장에서는 국민연금 등 장기 자금이 저가 매수에 나서 지수를 받쳐 줄 것이란 시장 일각의 기대와 다른 양상이 장 초반 나타난 셈이다.
국민연금은 전날부터 국내 주식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연기금등은 코스피시장에서 10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 순매수를 유지하던 연기금 등은 사이드카 발동 직후 매도 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연기금 등은 개장 뒤 7분이 지난 시점(오전 9시7분)에 500억원대 순매수였지만 순매수 규모를 줄이며 9시10분에는 500억원대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후 9시44분 순매도가 1721억원까지 늘었다가 매수를 일부 재개하며 순매도 규모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