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둘러보기뉴스ONP 브리핑
뉴스로 배우기커뮤니티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피드 제보내 편향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관련 뉴스109건11개 미디어
진보 성향 36%중도 성향 36%보수 성향 28%
뉴시스 속보
진보 성향 36%중도 성향 36%보수 성향 28%
뉴시스 속보
조선일보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동아일보
경향신문
노컷뉴스
JTBC 뉴스
연합뉴스
프레시안
강원도민일보
정치
중도 성향

3주 만에 시총 1800조 증발…실탄 바닥난 개미 "버틸까 팔까"

뉴시스 속보

ONP 요약

어제(13일) 한국 증시가 9% 가까이 떨어져 2개월 만에 7000선이 무너졌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15% 이상 급락하며 기록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체가 미국 증시에 새로 상장된 것, 실적 부진 우려, 중동의 정세 불안 등 여러 나쁜 소식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진보 성향: 시장 과열 조정 — 기업 실적이 아닌 과도한 상승 후 정상적 조정으로 해석하며, 미국 물가 등 거시 지표 개선에 따른 반등을 기대

중도 성향: 투자심리 급반전 — ADR 상장,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중동 긴장 등 복합 악재가 소매 투자자까지 불안에 빠뜨린 상황

보수 성향: 실적 악화·구조적 취약 — SK하이닉스 2분기 부진, ADR 유동성 이동, 레버리지 상품 쏠림으로 시장 구조의 취약성이 극명히 노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달 들어 코스피가 연일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3주 만에 1800조원 이상 증발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급락으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고 매수 여력이 급감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고심도 깊어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지난달 22일 9100선에서 지난 14일 6800선으로 약 25% 급락하며 시총도 7450조원에서 5617조원으로 줄었다. 3주 만에 1833조원이 증발했다.

삼성전자(우선주 제외)와 SK하이닉스가 전체 시총 감소의 68%(1246조원)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시총은 2067조원에서 1538조원으로 529조원, SK하이닉스 시총은 2080조원에서 1363조원으로 717조 사라졌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26%, SK하이닉스는 31% 각각 주가가 내렸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의 손실은 더욱 컸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60%,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50% 손실을 나타냈다.

개인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매수 여력도 빠르게 줄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풍부한 대기자금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134조원에 달하는 순매수를 이어가며 외국인의 178조원 순매도를 받아냈다. 하지만 최근 증시 급락으로 예탁금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추가 매수 여력도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3일 기준 109조116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달 4일(139조 6948억원)에 비해 22.0%(30조 6832억원) 감소한 규모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둔 대기성 자금으로, 증시 유동성과 개인의 매수 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며 '1만피'를 향해 달리던 개인투자자들의 매매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개인은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8000억원(한국거래소 4조1000억원·넥스트레이드 1조7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실현과 손절매에 나섰다. 이는 지난 5월 4일 이후 약 두 달 만의 최대 일일 순매도 규모다.

그동안 개인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14일에는 SK하이닉스를 2조5541억원, 삼성전자를 1조616억원 팔아치웠다.

각각 개인 순매도 1, 2위다. 현금 여력이 줄고 변동성이 커지며 '물타기'보다 현금 확보를 선택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우상향을 이끌어 온 개인 투자자들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며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전월 대비 역성장으로 전환했고, 매수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이달 들어 빠르게 감소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급락의 원인을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한 수급 왜곡에서 찾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코스피 6800선을 1차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6800선이 무너지면 6500선, 추가 하락 시에는 6100~6000선이 다음 지지선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최근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보다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청산 과정에서 발생한 유동성 충격의 성격이 강하다고 진단했다. 지난 13일 '블랙먼데이' 당시 기관 순매도 15억달러 가운데 약 62%가 ETF 리밸런싱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AI 투자 둔화 우려라는 글로벌 악재에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재귀적인 매도 구조가 겹치며 낙폭이 과도하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단기 변동성은 이어질 수 있지만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의견에도 힘이 실린다.

미국 6월 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하회해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이달 말 예정된 메타와 아마존의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CAPEX) 확대 기조가 재확인될 경우 반도체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점 대비 25% 넘는 하락은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2022년 연준 긴축기에 버금가는 충격"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도 금융위기 수준까지 낮아진 만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바닥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73건 · 11개 매체
진보 성향 36%중도 성향 36%보수 성향 28%
4개 매체4개 매체3개 매체

美 데뷔 SK하이닉스, 27% 급등 마감... 韓 본주 대비 프리미엄 51% 넘겨

조선일보
보수 성향

4258억은 예고편?…코스피 9% 폭락 뒤 ‘2차 반대매매’ 덮치나 [숫자 뒤의 진실]

세계일보
보수 성향

530P 널뛰기, 지친 코스피… 반도체 부축에 6800선 회복

머니투데이
중도 성향

코스피 하루 531포인트 출렁, 개미들 심장 철렁

동아일보
보수 성향

"반도체 급락, 성급한 비관은 금물"…전문가 "이번 주 TSMC·ASML 실적 주목"

뉴시스 속보
중도 성향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버핏, '20년 우정' 빌 게이츠 손절?…기부 중단 결정

노컷뉴스

'아동 복리'가 최우선… "위탁가정, 법적 대안가족으로 품어야"

노컷뉴스

분양가상한 기본형건축비 0.77% 인상…철근값 상승 영향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전남광주 흑염소 농가 '초복 한숨'…수입산 공세, 가격 폭락

뉴시스 속보

슬리피 "122% 주식 수익, 다 날아갔다"

뉴시스 속보

트럼프 "美, 이란과 접촉…내주까지 협상 안 나오면 이란 발전소·교량 공격"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