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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퇴직연금 적립 70%대로 하락… “퇴직금 제대로 못받을까 불안”
동아일보

ONP 요약
한국은행이 16일에 은행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물건 가격(물가)이 목표보다 자꾸 올라가고 있어서, 금리를 높여서 물가를 낮추려는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돈을 빌릴 때 이자 비용이 더 많이 든다.
법원이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를 폐지하면서 파산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올해 2월 홈플러스의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적립률이 7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홈플러스 DB형 퇴직연금 적립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홈플러스의 기준책임준비금은 4661억1100만 원인데 실제 적립금은 3728억3500만 원에 그쳤다.
적립률은 79.9%로 지난해 2월 83.1% 대비 3.2%포인트 떨어졌다.
기준책임준비금은 기업이 근로자들이 퇴직 시 지급해야 할 퇴직연금을 계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에 따라 기준책임준비금 대비 실제 적립금 비율이 95% 미만이면 기업은 1년 안에 부족한 비율의 3분의 1 이상을 부담금으로 적립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2월보다 홈플러스의 재정 상태가 악화된 데다 퇴직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현재 적립률은 이보다 더 떨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 직원들 사이에서는 퇴직연금을 수령하지 못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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