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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이란 4차례 공습에 3% 상승…브렌트유 78달러
동아일보

미국과 이란이 공습을 주고 받으면서 국제 유가가 3% 넘게 상승하고 있다.유럽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한국 시간 13일 오전 9시20분께 전장 대비 3.75% 오른 배럴당 78.86달러에 거래됐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분도 같은 시간 전장 대비 3.72% 상승한 배럴당 74.07달러를 기록했다.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7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오만 연안의 남쪽 수로 통항을 두고 무력 충돌이 심화되는 모양새다.이란이 11일 키프로스 국적 화물선 ‘M/V GFS 갤럭시호’를 공격하자 미군은 이란 남부 전역을 공습했다.
이란은 요르단·쿠웨이트 등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공습했으며, 미군 역시 12일(현지 시간) 추가 공습에 돌입했다.
지난 6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등 3척을 공격한 이후 일주일새 4차례 공습이다.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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