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배재학당총동창회, 대국민탄원서 제출
![[오마이포토] 배재학당총동창회, 대국민탄원서 제출](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03/IE003643024_STD.jpg)
ONP 요약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국민의힘은 징계가 학생들의 장래를 해칠 수 있다며 과하다고 재고를 요구하는 한편, 진보 진영은 역사 왜곡에 대한 당연한 조치라며 정치권의 책임을 강조했다.
진보 성향: 5.18 폄훼는 역사 왜곡으로 당연한 조치이며, 정치권이 역사 인식을 깊이 있게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중도 성향: 학생들의 잘못은 분명하나, 징계 수위의 적절성과 어른들의 역사 교육 책임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보수 성향: 학생들의 과실을 인정하나 6개월 출전정지는 장래를 꺾는 과한 조치이며, 정치권의 책임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배재학당총동창회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제출한 대국민탄원서를 공개하며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배재학당총동창회는 "청룡기 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광주제일고 학생선수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거듭 사과말씀을 올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후배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책임인지를 다시금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배재학당총동창회는 "후배들은 아직 배우고 성장하는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 너무나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존중과 배려,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더욱 깊이 가르치고 실천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부디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이 사회의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로 다시 한번 성장할 기회를 달라"며 국민 여러분의 허락을 구했다.
전체 내용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