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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분기 영업익 65% 껑충…“美공장에 148조원 투자”
동아일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기대치를 뛰어 넘는 2분기(4~6월)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오르며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미국에 1000억 달러(148조 원)를 추가로 투자해 애리조나주에 4개 공장(팹)을 추가로 짓는 등 미국 내 총 10개 팹과 패키징 공장 2곳을 확보하겠다고도 밝혔다.
미 빅테크발 파운드리 수요가 치솟자 미국 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섰다는 평가다.
16일(현지 시간) TSMC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703억8000만 대만달러(약 58조5000억 원), 7666억 대만달러(약 35조3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6.0%, 65.4%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 1조2641억 대만달러, 영업이익 7427억 대만달러를 뛰어넘은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TSMC의 호실적을 두고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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