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7월 물가 다소 낮아질 것…국제유가 하락·정부 물가대책"
ONP 요약
6월 소비자물가가 3.2% 올라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석유류 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이다.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물가 상승률이 0.4%포인트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되었다.
진보 성향: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으로 물가 상승이 구조적이며,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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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 물가안정 대책이 물가 상승 압력을 일부 낮출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근원물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물가 경계감을 늦추기 어렵다고 봤다.
이지호 한은 부총재보는 2일 오전 한은에서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 물가안정 대책의 영향으로 6월보다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로 전월 3.1%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석유류 가격 상승률은 24.7%로 높은 수준을 이어갔고,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은 5월 2.2%에서 6월 3.2%로 확대됐다.
생활물가 상승률도 3.4%로 올라 2024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