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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직 상실'에 국힘 "야당 유죄-여당 무죄, 편파 수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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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직 상실'에 국힘 "야당 유죄-여당 무죄, 편파 수사" 반발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권성동 의원(5선, 강원 강릉시)이 16일 대법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자 "야당 유죄, 여당 무죄, 야당 탄압, 편파 수사"라며 반발했다. 다만 대법원의 판결 자체에 대해선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권 의원의 대법원 선고 약 30분 후인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권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법원의 판결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그렇지만 이 사건은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에서 수사를 시작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전재수 부산시장에 대한 통일교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선 덮어주고 공소시효를 도과시켰고, 야당 정치인에 대해서만 수사를 착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중기 특검팀과 3대 특검팀, 종합 특검팀에 이르기까지..."라며 잠시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을 "야당 유죄, 여당 무죄, 야당 탄압, 편파 수사"로 규정하며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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