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일타강사'로 변신…26분짜리 '부동산 정책 강의' 나섰다
ONP 요약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는데, 서울시장이 집값 안정을 위한 8가지 개선안을 제시했어요. 대통령은 집값 투기를 조장하는 세금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서울시장이 직접 설명할 기회는 없었대요.
진보 성향:현장의 목소리 소홀 — 선거 당선자의 부동산 민심 전달이 국무회의에서 거절되어 현장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못했다고 비판
중도 성향:정책 수렴 단계 — 서울시 건의를 청와대가 검토하면서 정부 차원의 정책 절차를 진행 중
보수 성향:조세 정상화 추진 — 부동산 투기를 유발하는 세금 체계를 개편하려는 정부의 정책 방향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사 형식의 영상에 출연해 서울 주택시장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기존 브리핑이나 기자회견 대신 각종 통계와 도표를 활용한 강의 방식으로 시민 소통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는 15일 오 시장이 출연한 26분 분량의 정책 설명 영상을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라이브서울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오 시장이 이른바 '일타강사'처럼 자료 화면을 짚어가며 서울의 매매·전세·월세시장 흐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영상 제작을 위해 주택 거래 자료와 토지거래허가대장 약 4만4000건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 약 660명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영상에서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3.1%, 전세가격이 6.3%, 월세가 7.4%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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