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與 당 대표 선거, 과거 들추기 ‘이전투구’론 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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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청래·송영길·김민석 등 주요 주자들이 8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하거나 예정하면서 각자의 개혁 정책과 정치적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진보 성향: 정청래 출마를 특정 세력의 인위적 주저앉히기에 맞선 권리당원의 민의로 평가
중도 성향: 각 주자들의 출마 동향과 정책 공약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경쟁 구도 중심 전달
보수 성향: 정청래의 김대중 생가 방문·발언을 정치적 상징성과 계승 의지 표현으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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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6일 8·1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다.
당 대표 연임 도전에 나서는 정청래 의원과 출마 결심을 굳힌 송영길 의원도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 임기 2년 차에 열리는 이번 여당 대표 선거에서 세 사람은 모두 “이재명 정부 성공”을 당 대표 도전 이유로 앞세웠다.
하지만 지금까진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비전 경쟁보다는 과거 들추기식 ‘적통’ 논쟁에 매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 의원은 당 대표직을 물러나면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정몽준 후보로의 단일화를 요구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전력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자 송 의원은 정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 불참했다고 주장했다가 사실과 달랐던 점을 인정한 뒤 유감을 표했다.
사과 이후에도 정 의원이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했다는 사실을 소환하며 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