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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더 헤리티지, '박선기 개인전' 문화예술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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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더 헤리티지를 도심 속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더 헤리티지는 사진전, 미디어아트, 공예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며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는 숯을 활용한 설치 작품으로 유명한 박선기 작가의 개인전 오는 17일부터 9월13일까지 개최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 4층 뮤지엄과 5층 중앙정원에서 대형 설치 신작 3점을 비롯해 조각, 드로잉 등을 공개한다.

전시는 숯과 건축 구조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시간이 축적된 공간을 표현했다. 특히 숯을 공중에 매달아 한옥의 뼈대를 형상화한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 사이를 직접 거닐며 공간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시와 연계한 도록, 에코백 등 굿즈도 선보이며 예술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더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백화점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숯이라는 자연의 재료가 더 헤리티지의 건축과 만나 새로운 공간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공간과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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