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둘러보기뉴스ONP 브리핑
뉴스로 배우기커뮤니티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피드 제보내 편향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뉴시스 속보
정치
중도 성향

낙태 헌법불합치 어느덧 7년…기준 마련은 언제쯤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임신중절 의약품인 '미프진'을 직접 언급하면서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던 낙태 관련 사회적 논의가 다시금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언급을 계기로 입법 공백 상태인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기준 마련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9년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는 대체 입법 시한을 넘기며 후속 법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결국 2021년 1월 1일을 기해 낙태죄는 공식 폐지됐지만 세부 법령이 없는 탓에 의료 현장과 여성들은 여전히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가장 큰 이견을 보이는 대목은 낙태의 허용 기간이다. 임신 몇 주까지 낙태를 허용할 것인가를 두고 종교계와 여성계, 의료계의 입장 차가 팽팽하다. 2020년 10월 7일 법무부와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임신 14주 이내에는 사유 제한 없이 임신중절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낙태죄 관련 입법예고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무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31개국이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허용 주수는 국가별 의료 역량과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최소 12주에서 최대 24주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국내에서는 허용 주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고 관련 건강보험 체계조차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미프진과 같은 대체 의약품은 정식 품목 허가를 받지 못해 국내 병원에서는 수술로만 임신중절이 가능하며 약물 처방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제도 공백 속에 낙태는 암암리에 진행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복지부 의뢰로 15~49세 여성 85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20년 1년간 시행된 낙태는 3만2063건으로 나타났다.

낙태를 하게 된 주된 이유로는 35.5%가 직장 및 사회 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34%가 경제상태상 양육이 힘들어서, 29%가 자녀 계획 때문에, 21.6%가 파트너와의 관계가 불안해서, 12.5%가 나의 건강 상태 문제 등을 선택했다.

일부 여성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 미프진을 구매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짜 약 사기나 복용 후 부작용 등 안전상의 위협을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떠안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취지를 반영해서 입법 상황을 계속 살펴보고 지원할 게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버핏, '20년 우정' 빌 게이츠 손절?…기부 중단 결정

노컷뉴스

'아동 복리'가 최우선… "위탁가정, 법적 대안가족으로 품어야"

노컷뉴스

분양가상한 기본형건축비 0.77% 인상…철근값 상승 영향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전남광주 흑염소 농가 '초복 한숨'…수입산 공세, 가격 폭락

뉴시스 속보

슬리피 "122% 주식 수익, 다 날아갔다"

뉴시스 속보

트럼프 "美, 이란과 접촉…내주까지 협상 안 나오면 이란 발전소·교량 공격"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