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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 지키려다 다 놓쳤다…투헬, 외국인 감독 첫 월드컵 우승 무산
동아일보

ONP 요약
스페인 축구팀이 2026년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 팀을 2-0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대회가 시작된 후 계속 이겨서 진 적이 한 번도 없었고, 프랑스의 주요 선수들도 막지 못했다. 이제 프랑스는 세 번 연속으로 결승전에 올라가던 기록이 끝나게 되었다.
이번에도 외국인 감독에게 월드컵 우승컵은 허락되지 않았다.잉글랜드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도 1-2로 역전패했다.
승리를 지키려던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53·독일)이 수비 전환을 지나치게 서두르는 바람에 오히려 패배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투헬 감독은 후반 10분 측면 공격수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이 터진 뒤 수비수 3명을 연달아 투입했다.
후반 27분에는 고든을 빼고 중앙 수비수 에즈리 콘사를 투입하며 포백을 파이브백으로 전환했다.
이어 10분 뒤에는 중앙 수비수 댄 번과 측면 수비수 니코 오라일리까지 투입했다.
투헬 감독은 “우리는 크로스를 너무 많이 허용하고 있었다.
공간이 너무 많이 벌어졌고 공중 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파이브백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선택은 오히려 아르헨티나에 30분 넘게 공격할 기회를 내주는 악수가 됐다.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출신 스튜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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