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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경쟁' LG 오스틴, 후반기 첫 타석부터 대포 '쾅'…시즌 28호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전반기를 홈런 공동 선두로 마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후반기 첫 타석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오스틴은 1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KT 왼손 투수 로건 앨런을 상대한 오스틴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9㎞ 낮은 컷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6월 한 달 동안 11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매서운 페이스를 자랑한 오스틴은 전반기까지 27개의 홈런을 쳐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스틴은 후반기 첫 경기, 그것도 첫 타석에서 시즌 2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다시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오스틴은 LG 소속 선수 최초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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