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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식]필리핀 마발라캇시 대표단 맞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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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도시인 필리핀 마발라캇시 대표단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근로자 운영 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정부의 해외 파견 계절근로자 근무 점검 및 이탈 방지 정책에 맞춰 마련됐다.

제랄드 거트리 아키노 마발라캇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농업부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자국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농가와 숙소를 찾아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또한 태백시 실무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보다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태백시는 코로나19 이후인 2023년부터 마발라캇시와 첫 협력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52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특히 철저한 관리와 긴밀한 소통 덕분에 현재까지 무단 이탈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대비 예찰 활동 총력

태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난 취약 지역과 주민 편의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 예찰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31일까지 태백시 전역에서 전개된다.

방재단원들은 여름철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을 돌며 배수로와 빗물받이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배수를 방해하는 흙과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을 직접 제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작동 상태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장성여자고등학교 인근 버스 승강장 등 혼잡 구역을 찾아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와 차량 통행 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재난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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