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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중심 폭우 계속…비 그친후 폭염·열대야 온다
동아일보

ONP 요약
7월 8일부터 9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전북에 집중되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일으켰다. 기상청은 이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특보를 내렸고, 시민들에게 산사태와 침수 사고를 조심할 것을 경고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밤새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9일에도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는 10일 대부분 그친 뒤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강한 비구름대가 전라권을 거쳐 충청권을 지나 현재는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다.
밤사이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오전 11시 기준 일 강수량은 천안 170.1㎜, 청주 141.2㎜, 서청주 124.6㎜, 대전 86.4㎜ 등을 기록했다.현재 북상 중인 비구름대는 오후 들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거나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에 따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9일 밤 대부분 비가 그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은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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