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장맛비에 충청권 곳곳 침수·대피…최대 200㎜ 더 온다
동아일보

ONP 요약
7월 8일부터 9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전북에 집중되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일으켰다. 기상청은 이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특보를 내렸고, 시민들에게 산사태와 침수 사고를 조심할 것을 경고했다.
밤사이 쏟아진 장맛비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9일 새벽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청권 전역을 중심으로 전북, 경기 남부, 강원 등에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피해가 늘고 있다.우선 충남에서는 최대 170㎜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농경지 침수와 주민 대피, 도로·하천변 통제 등이 잇따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남지역 내 평균 강수량은 8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계룡 173.6㎜, 공주 155.4㎜, 부여 120.9㎜, 청양 117.7㎜, 천안 113.6㎜, 논산 112.5㎜, 아산 93.3㎜ 등이다.현재 공주와 계룡, 청양, 천안, 아산 등 5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충남지역은 공공시설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농경지 12.03㏊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남 소방당국은 급배수 지원 38건, 수목 제거 37건, 도로 장애 8건, 토사·낙석 1건 등 모두 93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충남 아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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