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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맥주 딱 3잔인데”…제주 도심 음주단속 10분 만에 ‘삐빅’
제주의소리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불어주세요.
자, 더더더더더더.”지난 13일 오후 8시12분께 제주시 도령마루사거리(옛 해태동산) 인근 왕복 6차선 도로.
음주운전 단속이 시작된 지 10여분이 지났을 무렵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경찰이 내민 간이측정기에 숨을 불어넣었다.잠시 뒤 ‘삐빅’ 하는 경고음이 울렸다.
알코올이 감지된 것이다.자치경찰은 A씨에게 오토바이를 갓길에 세우도록 한 뒤 정식 측정을 위한 대기 장소로 안내했다.
입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이 측정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물을 마시라는 안내도 이어졌다.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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