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회법 무시하는 野, 더는 못 기다려…원 구성 절차대로"
ONP 요약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입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이달 내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며 반발하며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 대한 요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의견 대립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양당의 대치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진보 성향: 민주당은 입법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빠른 원구성 추진을 촉구하는 반면,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에 집착하며 협의 없이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독식하려 한다고 비판합니다.
보수 성향: 민주당이 협의 없이 상임위 배정 명단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하는 것을 협박이라고 규탄하며, 제1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가져갈 당연한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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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국회법 절차에 따라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2시 후반기 원 구성과 총리 후보자 인준을 위한 본회의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사위를 고집하며 협상을 거부하고 명단 제출도 하지 않아 국회법도 무시하는 국민의힘을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며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때는 언제고 국회법에 따른 의장님의 권한 행사를 독재라고 생떼를 쓰는 국민의힘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국민의힘이 하는 행위들은 구태정치의 바닥을 보여주는 떼쓰기, 우기기에 불과할 뿐"이라며 "국회법에 따른 절차가 엄연히 있는데도 관습법을 들먹이며 원 구성을 막겠다고 한다.
관습이 악용돼 악습이 돼버렸다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