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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F1 도전' 이규호, GB3 챔피언십 종합순위 8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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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인 최초 포뮬러원(F1) 드라이버를 노리는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츠)가 2026 GB3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선전을 펼치며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규호는 12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드불링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레이스1 6위, 레이스2 9위를 작성하며 종전 종합순위 11위에서 3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했다.

다만 이규호는 레이스3 1번 코너에서 아웃 코스를 공략해 3위까지 올라섰으나 막판 2위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뒤 차량과 부딪혀 그대로 리타이어하며 순위를 더 끌어올리진 못했다.

이규호의 매니지먼트사인 MIK에 따르면 이규호는 사고 없이 완주했다면 종합순위를 6위권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규호는 "레이스3에서 리타이어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이 또한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남은 라운드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회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매 라운드에서 조금씩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고, 페이스도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GB3 챔피언십은 영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F3 카테고리로, 유망주 드라이버들의 F1 진출을 위한 등용문으로 꼽힌다.

이규호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대회 5라운드에 출격해 톱5 진입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8라운드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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