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300선·코스닥 820선 '안착'…반도체 랠리에 동반 급등(종합)
ONP 요약
7월 14일 코스닥(작은 회사 주식을 다루는 시장)이 5% 이상 내렸다. 중동의 위기와 반도체 회사들의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면서 주식을 팔려는 주문이 폭주했고, 이를 제어하기 위한 자동 제동 장치가 작동했다.
진보 성향: 투심 악화 신호 — 중동 리스크와 반도체주 약세로 시장 심리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중도 성향: 시장 변동성 관리 — 프로그램 매매 제한으로 과도한 변동성을 제어하는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했다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15일 급등했다. 코스피는 73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820선에 안착했으며, 이들 시장 모두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7082.91에 개장하며 70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 전 거래일 대비 6%이상 오르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오전 11시9분 기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6% 오른 7341.19를 나타내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1조3328억원, 기관은 173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48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강세다. 삼성전자는 6.18% 오른 27만9250원, SK하이닉스는 11.42% 상승한 2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SK스퀘어(18.24%), 삼성전기(12.06%), 현대차(2.83%), LG에너지솔루션(5.28%), 삼성생명(5.68%), 삼성바이오로직스(3.00%)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 오른 805.7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같은시각 4.97% 오른 822.9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5억원, 36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91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7.99%), 에코프로(7.96%), 주성엔지니어링(12.93%), 레인보우로보틱스(6.37%) 등이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도 0.36%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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